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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드"는 제시 린가드 선수를 가리키는 별칭 중 하나로, 그의 이름 앞에 "황"이라는 접두어를 붙여 만들어진 용어입니다. 이 용어는 커뮤니티 내에서 종종 반어적으로 사용되며, 린가드 선수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비록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시기 중 일부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지만, 그런 시기는 상대적으로 짧았으며, 특히 부진할 때에도 그의 과도한 자신감과 자유분방한 성격이 문제로 지적되곤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는 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물로 여겨졌고, 이 별칭은 타팀 팬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을 자극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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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라는 별칭은 린가드의 독특하고 화려한 골 세리머니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피리부는 사나이" 역시 그의 특정 골 세리머니를 기반으로 한 별명입니다.
"린가동자"는 유튜브 채널 '싸커러리'에서 소개된 영상에서 비롯된 별칭으로, 린가드의 이름과 '구슬동자'를 결합한 것입니다.
"빵뚜아 이낫"은 린가동자 영상에 달린 댓글에서 유래한 별명으로, 선수의 국적과 이름이 다르게 설정되었다면 더 일찍 팀에서 방출되었을 것이라는 의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린가드 종신"은 그의 지속적인 부진을 보고 타 팀 팬들이 사용하기 시작한 표현으로,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계속 남아있길 바라는 의미에서 나온 것입니다.
"Lingardinho"는 해외 유튜버 anonsi가 만든 영상에서 등장한 별칭으로, 린가드의 실력을 비꼬는 의미에서 사용되었으며, 특히 19-20 시즌 마지막 순간에 그가 득점할 때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메시 린가드"는 Lingardinho와 유사한 맥락에서 사용되는 별칭으로, 이름을 약간 변형하면 메시와 비슷한 발음이 되며, 이 역시 반어적인 의미로 붙여진 별칭입니다.
"축구"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2020-21 시즌에 웨스트햄으로 임대 이적한 후 린가드의 폼이 급상승하면서, 이전에 비꼬는 의미로 사용되던 "황가드"와 같은 별칭들이 그의 축구 실력에 대한 경외와 칭찬의 의미로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축구 선수에게 있어 실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사례가 되었습니다.